나는 왜 맨날 이렇게 안바뀔까?
나는 왜 맨날 이렇게 생각하고
나는 왜 맨날 이렇게 행동하고
나는 왜 맨날 이런 취급을 기꺼이 당할까?
나는 왜 누군가 나를 특별하게 대해주는게 싫을까?
나는 왜 가슴아픈 게 편할까
나는 왜 불안한 편에 서 있는게 가슴이 좋을까
고민될 때 안하는 것보다 하는 편을 택하는 습관을
나는 왜 모든 경우에 적용하느라
이런 실상이 되어놓고도
아직도 눈을 반짝이고 있을까?
도대체 더 무슨 상처를 받으려고 안간힘이지?
그딴거 안받는거 아니냐 혹시
나는 그냥 마음이 솜털덩어린가?
아닌데
나 바락바락 악쓰는거 푸우가 수년간 다 봤는데
뭔소리
그나저나
오빠랑 소주에 삽겹살 한점 해본지가 언젠지
한번 하고 싶네
오빠가 싸주는 쌈은 세상에서 젤 맛있지요
우리오빠는 뭘해도 잘해
왜냐구?
못하는건 안하니까.
'그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원룸살이 (0) | 2017.06.17 |
|---|---|
| 요조의 가사들 나의 마음들을 일으켜준다 (0) | 2017.06.11 |
| 문예창작학도이자 카피라이터 출신 푸우의 여친 공실이가 시를 배우고 싶은데 가르쳐주는곳이 마땅찮네 (0) | 2017.06.01 |
| 행복한 토요일 (0) | 2017.05.16 |
| 잠들수만 있다면 (0) | 2017.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