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헤엄쳐서 강원도 푸른바다까지 가는 꿈을 수년전부터 거의 시리즈로 꾸고 있다. 어제는 많이 불안하고 힘든 일들로 단밤이를 안고 눈물을 흘리다 잠이 들었는데,오랫만에 바다를 헤엄치는 꿈을 꾸었다. 꿈에서 나는 수영을 엄청 잘한다.실제로 잘하지 못하는데 마치 잘 할 수 있을것같은 기분이다 망망대해에 나 혼자 수영을 한다너무 짜릿하고 시원하고 쾌감이 엄청나다속도도 엄청나고, 나는 조금도 힘들지가 않다나는 이 꿈을 정말 꽤 자주 꾸었다그래서 어떤 날은 이 꿈을 꾸기를 고대하고 잠든 적도 있다 꿈에서 나는 아빠란 새끼한테 어떤 심부름을 부여받아그 심부름을 전달하기 위해 바다수영을 하여 강원도에 가야했다그런데 그 전달할 물건이 김밥이었고 그게 호일에 싸 있었는데 물에 젖을까 걱정이 되었다나는 고민하다가 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