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 않고 삶을 유지하기 위해글을 쓰게 돼컴퓨터 글씨체는 너무 예뻐서나의 마음을 다 반영하지 못해다행인지도 몰라 내가 대체 누구를 사랑했는지무엇을 사랑했는지점점 잊어가고 있어많은 것들이 달라지고 있어새로운 것들이 다가오고 있어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 것들은 그대로 있어 그 예전의 것들이새로운 것에 맞서게 되면억지스럽고 과잉되고 어그러져 그러면서 타락해 받아들여야만 해 파도타기처럼ㄴ언제 새로운 물결이 나의 몸을 움직일지긴장해야 할꺼야 변화무쌍하고조금만 발걸음에 늦으면 비난받는한국사회가 버거울 수 있어 그러나 언제나 주도하는 세대는 바뀌는거야병신같이 윗세대만 따르다가나라를 망신스럽게 만든우리세대처럼 살길 바라는건 아니겠지! 멀리 떠나고 싶어왜냐하면나는 이 흐름을 따를 자신이 있지만내 마음이 온전히 기뻐..